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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 하와이본부 창립대회를 다녀와서 1
 작성자 | Admin 작성일  | 2012/03/19 11:00 am
 파일 | 하와이본부.JPG(949.57KB)  다운로드수: 466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 하와이본부 창립대회를 다녀와서 1.

                         자랑스런 선조들의 뒤를 이어...

                                                                 박의근(본회 재정위원장)

알로하!

모든 사람들이 평생에 한 번은 가보고 싶어 하는 곳 하와이!

연중 내내 상쾌한 기후의 행복한 파라다이스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키키 해변은 맑은 하늘, 멋진 태양, 푸근한 야자수, 수영복 차림의 건강한 선남선녀의 행복한 미소까지 ‘세계적 휴양지’ 답게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를 비롯한, 한국에서 간 21명의 ‘한국문화국제교류 하와이운동본부’ 창립 축하 방문단 모두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2월 24일 오후 6시 30분,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2층 강당에서 왼쪽엔태극기, 오른쪽엔 성조기, 가운데는 ⌜ICKC-HWAII 와 한국문화국제교류 하와이 운동본부 창립대회⌟ 현수막을 걸어놓고 100여명이 창립대회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21명의 방문단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와이 꽃목걸이(레이:Lei)로 환영해주는 사랑에 감사하며 다음 식순에 의해 애국가를 부르기 시작하자 몸을 떨게 하는 전율을 억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110년 전, 1902년 12월 22일, 우리의 선조들이 ⌜겔리⌟ 호를 타고 제물포 항을 떠나 20여일동안 망망대해를 건너면서 캄캄한 밤하늘과 함께 가졌을 번민과 막막함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고 숨이 멎는 듯 했습니다.

1차로 하와이에 도착한 93명은 23개 섬에 분산되었고 그 후 1905년까지 65회에 걸쳐 7,226명이 하와이로 이주하였습니다. 해외 이민의 첫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된 그 분들은 사탕수수 밭에서 독일인 감독의 채찍을 맞으며 짐승처럼 일하면서도 신민회를 만들고 일제 해방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뿌리가 된 독립자금을 보내준 자랑스런 선조들인 것입니다. 그 분들의 높은 뜻을 110년이 지난 지금, 그 역사적인 땅에서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를 창립하게 됨이 실로 감개무량하였으며 그 분들에 대한 공경과 존경의 마음이 감격으로 가슴 속 깊이 차올랐습니다. 서로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예감을 인식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생이별의 눈물잔치를 벌였던 제물포항의 모습이 영화장면처럼 오버랩되어 떠올랐습니다.

우리들이 그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이제 하와이 각급 학교에서 한국어와 태권도가 정규과정으로 채택되고, ‘가나다라마바사...’ ‘가갸거겨...’를 공부하는 목소리와 ‘차렷’, ‘경례’, ‘야압!’ 하는 태권도 기합 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게 하는 것입니다. 축하 방문단이 눈물을 흘렸던 그 태극기 앞에서 수많은 외국인들이 정중한 절을 하며 예를 갖게 하는 태권도의 수업과 정신은 얼마나 큰 보람입니까? 선조들의 조국 사랑과 희생에 보답하는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문명은 지역적으로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에서, 사상은 인본주의, 자본주의에서 인간중심으로 갈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자신감과 가치상실, 영혼을 잃어버린 나약하고 기계적인 인간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어울림을 기본으로 하는 한국어와 태권도는 이 인간 중심의 문명에서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심신의 단련과 충효사상을 기본으로 하는 어르신 공경과 예절이 한국어와 태권도에 있습니다. 또한 한글은 언어학자들이 최고로 꼽는 문자로 그 과학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으며 자랑스럽게도 태권도는 세계가 인정하는 올림픽 종목입니다. 훌륭한 우리의 양대 문화를 중심으로 110년 전 우리의 선조들이 시작했던 개척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 하와이 창립대회에서 현지 지도층 인사들과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정규과정으로 한국어와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당국과 학교에 지속적으로 요청,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는 순수 민간 사단법인체로 한국어와 태권도를 세계 모든 나라, 학교에서 정규 과목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한국어와 태권도를 사랑하고 경험하게 되는 것은 한국의 위상과 브랜드를 높여 줄 것입니다. 하와이를 시작으로, 미래의 지도자가 될 청소년들이 한국어와 태권도를 배우면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는 일이 우리의 보람이며 사명임을 생각하며 관계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하나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창립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조관제 박사님, 김영해 이사장님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저희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ICKC하와이 창립을 거듭 축하드리고 큰 발전과 보람 있으시길 비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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